김회민 (스트링 연주자)

조회수 834

968b2dfcf7894.jpg


스트링 연주자로서 익힌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스킬들로만 이런저런 편곡들을 해보다 벽에 가로막힌 기분이 들어 이곳저곳 찾아보던 중 미디런에서 곽원일 선생님의 수업을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앞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이지만, 

특히 이번 수업에서 느낀 점은 '업'으로써 스트링 편곡 작업(work)을 이해하고 진행하는 데 있어서 갖춰야 할 것들과 작업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효율에 관한 부분을 가장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렇게 해야 되는 거야!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거야! 보다는 

선생님께서 앞서 현장에서 겪어오신 수많은 과정들과 연구해 오신 것들로 설명해 주시는 것들이 저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시간 과제 완성 때 8주간 배운 것 들을 다 소화하지 못한 느낌이 좀 들었어서 스스로에게 아쉬웠었는데 vince mendoza 음악을 들려주시면서 저에게는 이런 스타일이 느껴진다고 추천해주셧습니다. 또 한 번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는 걸 깨닫고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ㅎ


8주 동안 매주 4시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지만 체감상으로는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네요.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