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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을 작곡하면서 스트링은 저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스트링 편곡은 외주로 일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지식이 부족해서 스트링 편곡자님에게 제가 원하는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주기가 힘들고 제가 생각한 곡의 그림을 확실히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스트링 편곡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미디런아카데미의 스트링 편곡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작은 것 하나까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선생님께서 작업하신 곡들의 악보도 공유해주시면서 작업 과정까지 설명해주시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스트링 편곡의 화성학적 강의가 아니라 실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얻어 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