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 작곡가, 청춘낭만사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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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미디런 아카데미'의 '스트링 편곡' 수업을 들을까 말까 조금이라도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꼭 정독해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2년 전 Logic Pro X 후기에 이어 String Arrangement 후기를 쓰게 되네요.


이번 수업을 통해 제가 느낀 것들을 조금 길게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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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프로페셔널하게 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에 대한 능력은 물론 잘 훈련된 귀(음감, 소리에 대한 이해) 등 이 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요구됩니다.


사람마다 음악에 있어 포지션이 다 다르고 전문분야도 다르지만, 많은 뮤지션들이 위에 열거된 것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훈련을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 같아도, 생각보다 발전이 더디기도 하고 당장의 성과도 잘 나타나지 않아 정말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지요.

무엇보다 뮤지션들에게 금전적인 부분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에 더더욱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제 생각에, 위와 같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계속 음악에 정진할 수 있는 가장 큰 동기는 바로 음악에 대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미디런' 아카데미의 '스프링 편곡' 수업은, 이미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볼 수 있듯이

아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문자 그대로 '최고의 스트링 편곡 수업’입니다.


두 번 말하기엔 입 아프고 손이 아플 정도죠.


제가 여기서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이겁니다.


이 수업은 저에게 음악을 대하는 저의 '태도'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미디런 아카데미'의 이 '스트링 편곡' 수업이 그냥 음악적인 정보만 전달하는,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그런 수업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수업 내용의 퀄리티는, 지금 두 번째 말해서 이미 잔소리입니다)


'좋은 선생' 은 올바른 정보와 함께, 학생이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학문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사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바로 미디런 아카데미의 선생님들이죠)


'미디런 아카데미'의 '스트링 편곡' 수업을 들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여러분...


그냥, 꼭 들으세요... 두 번 들으세요..!!! (Basic Class와 Advanced Class가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나는 스트링 편곡을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하는데' 등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괜찮습니다.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같이 수강했던 친구는 현장에서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스트링 편곡가임에도 이 수업에 아주 큰 만족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숙련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수업이 될 거라는 얘기죠.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긴 글,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주신 '이그나이트' 신익주 원장님과

6주간의 '스트링 편곡' 수업을 진행해주신 '골드 브랜치' 곽원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Music Life 되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