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종 (컴퓨터 전공, 애플공인프로)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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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를 전공으로하고 있는 김원종 입니다.


저는 예전에 여행을 다녔던 사진들을 보다가 문득 사진 말고 영상으로 추억을 남기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행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는 각양각색의 여행영상들이 있었고, 그 영상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어떻게 촬영했을까?’ 였고, 그 다음은 ‘어떻게 편집할까?’ 였습니다.


촬영 방법은 촬영 장비로 따라하면 그만이었지만 영상의 색감, 화면 전환 등은 촬영장비에서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때 여러 유튜브를 보며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그러나 편집하는 방법을 유튜브로 간헐적으로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그 결과 학원을 찾게 됐습니다.


검색 결과 2가지 학원으로 좁혀졌는데, 그 중에서 지금 당장 수강 신청을 해서 들을 수 있는 동시에 제일 중요한 소수정예로 수업 한다는 것 때문에 바로 미디런 학원을 고르게 됐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강사님은 손배호 강사님 이셨습니다. 대학교에서 강의도 진행하시고 영화 및 드라마 현업에서도 일하고 계시는 베테랑이셨습니다. 강사님을 믿고 첫 주차를 시작하는데 바로 프로그램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주시는 것 보다 영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해 주셨습니다. 쉽게 말해서 연필을 사용하는 법 부터가 아닌 ‘왜 연필을 사용하게 됐는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종류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배우는 데에 있어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 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수업을 듣다보면 이 배경지식을 통해 궁금증이 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의시간은 약 4시간 내외로 길었지만 막상 듣다보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필기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같이 작업도 해보고 신기한 기능들을 적용할 때 마다 지루하기는 커녕 점점 더 재밌어졌습니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 중 모르는 것은 수업시간이 아니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끝까지 이해시켜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주구장창 배우는 것이 아닌 현업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또는 간간히 해주시는 현업에서의 이야기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길 것 같았던 8주는 정말 빨리 흘렀고, 결국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습니다. 미디런 아카데미는 제게 편집능력을 키운 것에대해 단 한 번의 후회도 안겨주지 않았을 뿐 더러, 영상편집을 앞으로 제 인생에 하나의 낙(樂)으로 자리 잡게 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가르쳐 주신 손배호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