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옥 (예비 창업가, 애플공인프로)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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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런 아카데미, 당신의 상상을 실현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예비 창업가 김동옥이라고 합니다.



다른 후기들처럼 먼저 제가 어떻게 미디런 아카데미에 오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팀원들과 함께 구상하던 사업아이디어가 인천광역시 주최 공모전에 당선되어 사업 지원금 및 지속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희의 메인 아이템이 ‘스토리 기반 가족 여행영상’이였던 바 ‘영상의 퀄리티’를 높인다는 일념 하에 폐건물을 개조하여 사무실을 만들고, 관광지 촬영을 나가면서 즐겁게 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하던 영상 디자이너 친구의 군입대 영장이 예상보다 일찍(1년..) 날아왔습니다.


한 순간 영상 디자이너 없는 영상 제작팀이 되었습니다. 슬픔은 잠시, 모든 스타트업이 그렇듯 지인 그리고, 지인의 지인을 찾아 구인했습니다. 그러나, 주위를 찾아봐도 저희와 같이 빛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갈 친구를 찾을 수 없더군요. ‘없으면 어쩔까, 젊은데 한번 배워보자’는 생각에 결국 저희 셋은 영상을 직접 배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직관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다보니 어렵지 않게 애플의 ‘파이널컷프로X’ 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인천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미디런 아카데미’에서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8월 말, 손배호 선생님의 강의로 영상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막상 해보니 배우기 쉽다는 말과는 달리 Final Cut Pro X는 어려웠습니다. 파이널컷프로X 안의 여러 단축키들과 효과들 그리고 난생 처음 써보는 맥의 이질감으로 인해 이중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은 친절한 가르침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수업 후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카톡으로 질문드려도 전화로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 심지어는 원격 조종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파이널컷프로X를 반복적으로 만지다 보니, 어느 순간 흥미가 붙었습니다.


6주차 정도 되니 어느 정도 특수효과를 넣게 되는 법을 알게 되어서, 주말에 찍어온 영상을 수업시간에 의도에 맞게 만드는 실습을 했습니다. 교수님은 늘 영상의 ‘의도’를 중요하게 생각하셨는데, 제 표현 의도와 다르게 보이는 영상들을 직접 교정해 주시고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이 같은 열의에 맞추어 수업을 따라간 결과 애플 공인 자격증은 따라왔습니다.


손배호 선생님의 수업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용 혹은 영상 편집 교육이 아닙니다. 그보다 ‘어떻게 나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남에게 전달하는 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복합 커뮤니케이션 수업에 가깝습니다.


저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 영상을 배웠습니다. 영상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찾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각자의 목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목적으로 배움을 시작하시던, 미디런 아카데미를 통해 저와 같이 ‘상상을 실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