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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파이널컷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던 중 애플 공인 교육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미디런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첫째, 미디런은 정원이 8명이라서 완전 컴맹인 제게는 조금이라도 인원이 적어야 눈치 안 보고 질문할 수 있겠다는 점,

둘째, 강사님이 엄청난 실력가 시라는 점,

셋째, 후기들에서 진정성이 느껴졌기에

미디런을 선택했습니다.


40대 후반의 여느 평범한 주부로서 이해력도 떨어지고 컴퓨터도 잘 사용하지 못하기에 두렵고 중간에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손배호 선생님께서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계속 말씀해주셨던 것과 실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도 따뜻한 격려로 끝까지 완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산같이 느껴졌던 8주의 수업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고 후기를 쓰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손배호 선생님께서는 


단지 편집의 기술만이 아니라 영상이라는 무궁무진한 커다란 세계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어려웠지만 매우 흥미롭고 재밌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고,


미디런은 이렇게 훌륭한 교수진들과 시스템으로 더더욱 번창하시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