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욱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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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취미로 기타 연주와 작곡을 하며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취미가 아닌, 진지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미디', 즉 시퀀서를 다룰 줄 알아야  뮤지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큐베이스 에이블톤 등등 여러 DAW를 둘러보며 고민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로직이 가장 안전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퀀서라는 것을 알게 되어 로직 프로 X로 미디를 하기로 결정하고 주저 없이 미디런으로 방문상담을 하러 갔습니다.


학원 환경과 분위기가 깨끗하고 산뜻해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무려 한 시간 가량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음악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로직 프로 X 를 처음 배우는 초보였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유튜브 등으로 예습할 필요는 없다. 그냥 편하게 첫 시간에 오면 된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내가 과연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나서 그런 고민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기초부터 차근차근해주시는 강의는 왕 초보자인 저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전은 물론 현장 필드에서 유용한 팁까지 미디 프로그램을 떠나, 작곡, 프로듀싱에 대해서도 수업 시간에 충분히 지도해주셨습니다.


물론 저 역시 좋은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들고자 수업 이후 2시간 이상 꼬박꼬박 복습, 실습을 했습니다. 로직 프로 X 애플 공인 그룹클래스는 3개월 과정이지만, 원장님의 자상한 수업 덕분에 이제는 레슨 없이 독학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지금은 혼자 열심히 작업을 하며 제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난 지금도, 언제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원장님. 

좋은 스승님을 잘 만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