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민 (실용음악과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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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실용음악과 베이스 전공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과 타협하고 음악을 그만두고 지내고 있었지만 계속 생각이 나고 후회가 되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이 아닌 것으로 시작하고, 공부를 하는 과정이 어려운 걸 한번 겪었기 때문에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당연히 신중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미디런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고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왔다가 교육 커리큘럼과 선생님의 교육 열정이 느껴지는 교육철학들을 느끼게 되었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을 듣기 전에 로직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맥에 대해서도 알지 못해서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맥의 구동 방법과 기초적인 부분들부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수업 중간중간 질문을 받고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따라가지 못하는 수강생이 없게 해 주셨습니다.


미디런을 다니면서 좋은 점은 편하게 질문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수업 외에 생긴 궁금증들 또한 언제든지 개인적으로 물어볼 수 있고 직접 만나지 않아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설명해주시는 그런 열정이 있어 음악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교재에 한해서만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 다른 세부적인 팁들도 알려 주셔서 유용하고 다른 학원들 같은 경우에 입시나 시험 위주로만 중점을 두는 학원들이 있는데 미디런은 단순히 자격증 시험에만 한정되지 않고 12주 과정이 끝나도 혼자 어떤 연습을 해야 되는지 어떻게 음악공부를 이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12주의 교육 과정이 끝난 지금 저는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에서 느꼈던 선생님의 열정은 실제로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 느낄 수 있었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몰랐던 제게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다음을 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미디를 배워보고 싶은데 처음이라 두려운 사람이나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될지 고민이 되는 사람들에게 미디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