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주 (호원대학교 실용음악 작곡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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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작곡전공 휴학생입니다.


대학입시를 할 때 컴퓨터 음악은 전혀 손대지 않고 대학을 입학해보니 로직을 모르면 수업에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고요. 맥북을 샀지만 기본적인 사용법도 몰랐어요.


코로나 때문에 휴학을 하고 꼭 로직을 배우고 다시 복학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알아볼수록 로직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믿을만한 곳을 못 찾겠더라고요.


친구의 추천으로 미디런을 알게 되어서 신익주 원장님께 로직을 배우게 되었어요.


가격 때문에 조금 고민을 했지만 수업 목차 1 챕터에 맥 ios 이해하기부터 시작하는 걸 보고 신청했습니다.


수업이 3시간 30분 이길래 너무 길다 생각했지만 왜 3시간 30분인지 이해가 되고 더더욱 '웬만한 곳에선 로직을 제대로 배울 수 없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단지 음악을 위해 프로그램만을 배우는 게 아니라 맥의 저장공간부터 음악의 원리, 프로그램의 원리, 기능의 이유, 편리한 사용법 등등 하나부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장비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몰라서 고민이었는데 친절하게 다 추천해주시고 장비를 살 수 있는 미디런샵이 있으니까 이제 돈만 모으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지인 중에 로직을 배우겠다 하면 꼭 미디런을 추천해주려고요 왜 원장님께서 '수업을 다 듣고 나면 로직을 누구보다 잘 알게 할 수 있다' 자신 있게 말씀하셨는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