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인 (실용음악 건반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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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을 건반을 전공하면서, 연주 플레이어로서 고민을 많이 해왔지만, 갈수록 미디의 중요성을 깨닫다 보니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되나 몇 개월간 고민이 많았습니다.


미디를 독학하거나, 다른 곳에도 로직을 배우고자 알아봤지만 신익주 선생님과 상담 이후, 가장 마음에 와닿은 건 로직에 있어서 '기본'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부분인데, 개인적으로 건반을 치면서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는 마인드 때문에 바로 이 수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매주 1회 3시간 반씩, 수업에 있어서 매번 좋은 내용을 많이 알려주시다 보니 어떻게 서든 받아먹고 싶어 매일 복습하고자 열심히 임하게 되기도 했었고, 3시간 반이 길다면 길지만 시간이 벌써 끝났나 싶을 정도로 금방 마친 적도 많았습니다.


어느 때는  선생님이 수업 때 제자들을 아끼는 심정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도 있었는데 그중 하난 복습을 많이 못해 왔을 때 진심으로 서운하다?라고 표하셔서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었고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수업에 대한 선생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질문을 많이 해도 다 차근차근히 이해될 때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있고, 앞으로 1:1로 심화과정도 배울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로직을 고민하신다면 미디런처럼 기본부터 잘 알려주는 곳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